염산골손맛집, 영광곳간 착한가게 246호점 가입
전남서부

염산골손맛집, 영광곳간 착한가게 246호점 가입

영광군은 최근 염산면 염산골손맛집이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6호점으로 참여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영광곳간 착한가게 가입 운동은 2018년 처음으로 시작해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참여업소들은 매월 3만원 이상의 이웃사랑 기금을 차곡차곡 기부하고 있다.

지자체는 관련법상 모금 운동을 할 수 없어서 영광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금 모금과 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착한가게 246호점으로 참여한 염산골손맛집은 설도항을 찾는 현지인뿐 아니라 외지 방문객에게도 또 찾고 싶은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김영숙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기부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서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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