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 안전띠 착용 캠페인

진도경찰서는 진도읍 철마광장 앞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관내 교통사고 및 안전띠 미착용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녹색어머니회, 여성일상지킴이,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이 동참했다.

진도경찰과 협력단체는 주민들에게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잘못된 착용 사례를 안내했다. 뒷좌석에 탑승하는 어린이나 고령자의 안전띠 착용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임진영 진도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