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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으로의 시간여행-암행어사, 변사또를 찾아라!’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조선시대 마을의 일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역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시대 마을을 배경으로 관람객이 직접 암행어사가 돼 탐관오리 변사또를 단죄하는 스토리로 관람객들은 조선시대 직업과 신분 체험, 전통놀이, 공예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조선시대 직업인 도사, 떡장수, 소리꾼 등으로 분장한 배우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엽전을 획득하고 신분제도와 직업을 체험하며, 투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도 마련된다.
오후 3시에는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시 무형유산으로 1960년대까지 구전되다 맥이 끊긴 후 1999년 광주시 북구의 전통 민속문화 계승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복원된 용전들노래보존회의 들노래 ‘여어루 상사뒤여’ 무대다.
‘PLAY 무등풍류 뎐 2025’의 모든 체험과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진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