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레이크컨트리클럽이 회원의 날을 맞아 제3회 챔피언 골프선수권대회와 제13회 회원친선대회를 개최했다. |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나주 골드레이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는 염창곤 골드레이크 운영위원장과 오금택 부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골드레이크컨트리클럽 챔피언 골프선수권대회는 중흥그룹 정창선 회장과 염창곤 위원장의 지원으로 지난 2023년부터 열리고 있다.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총 3라운드를 진행, 총합계 228타를 친 김현웅 회원이 3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현웅 회원은 “첫 대회부터 참가해 삼전일기 한 끝에 우승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열린 ‘제13회 회원친선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남자부는 이석 회원, 여자부는 김도유 회원이 우승했다.
최길웅 회원은 최저타(69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남자부 김용성 회원이, 여자부는 이민숙 회원이 차지했다.
롱기스트는 오선 회원이, 니어리스트는 백고운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채현 회원은 베스트드레스상을 받았다.
조충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