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풍원휴게소 앞 하행선 27일부터 전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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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청풍원휴게소 앞 하행선 27일부터 전면 차단

도로 안전 위한 비탈면 보강 공사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경호)은 국도 13호선 영암군 학송지구 청풍원휴게소 앞 비탈면 보강공사를 위해 하행선(강진방면) 2개 차로를 27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학송지구 청풍원휴게소 앞 하행선(영암→강진) 2개 차로를 차단하고, 중앙분리대 철거 후 상행선(강진→영암) 중 1개 차로를 하행선으로 임시 사용할 예정이다.

비탈면 보강공사는 작년 9월 집중 호우로 터널 출구부 비탈면이 유실되어 락볼트, 숏크리트 등 시공을 위한 것으로 약 30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인성 증진 및 도로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로봇신호수, LED 표지판, 윙카호스, 유도차선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익산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 민인홍 소장은 “이번 청풍원휴게소 앞 하행선 차단은 비탈면 보강공사를 위해 불가피한 안전조치로, 도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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