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미건설 김영길 사장(왼쪽)이 경북 의성군에 산불피해 구호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
우미건설은 지난 3월 31일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산불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길 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미건설은 공익법인인 우미희망재단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과 국가보훈부와 함께 전몰·순직 군경의 자녀를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건설산업재해 피해 가정과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인 ‘우미드림파인더’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철거된 서울 돈의문(서대문)을 증강현실(AR) 기법을 활용해 복원했으며, 일제강점기에 완전치 철거된 조선의 무기제조 관청인 ‘군기시’를 디지털로 복원하는데도 앞장섰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