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지정·운영
전남동부

곡성군,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지정·운영

곡성군이 장미축제가 열리는 5월을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축제에 참가한 음식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곡성군 제공
곡성군이 장미축제가 열리는 5월을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로 지정·운영,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2일 곡성군에 따르면 축제장 내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 대표 음식을 알리고 있다.

곡성군의 대표 음식은 참게와 은어다. 압록 참게 은어 거리는 곡성군 오곡면과 죽곡면의 섬진강로, 압록유원지, 대황강로 일대에 13개의 음식점이 1.6㎞에 걸쳐 조성됐다.

곡성군은 방문객들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제 참가 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식자재 관리부터 조리과정, 손님 응대까지 식품 안전의 모든 단계를 점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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