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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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 개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총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경호)은 16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호남지역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제2차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호남지역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과제를 발굴 추진하고 기관간 안전관련 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호남지역 국가기관, 광역시·도, 공공기관, 건설관련 단체 등 총 19개 기관(협회)이 참여해 운영중에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추진할 공동과제 선정 및 광주시에서 발주해 공사중인 도시철도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 평가제 현황 발표 등도 같이 진행했다.

그동안 호남지역에서 발생한 건설현장 유형별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4가지 맞춤형 공동과제도 선정했다.

안경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 및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건설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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