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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호남지역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과제를 발굴 추진하고 기관간 안전관련 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호남지역 국가기관, 광역시·도, 공공기관, 건설관련 단체 등 총 19개 기관(협회)이 참여해 운영중에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추진할 공동과제 선정 및 광주시에서 발주해 공사중인 도시철도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 평가제 현황 발표 등도 같이 진행했다.
그동안 호남지역에서 발생한 건설현장 유형별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4가지 맞춤형 공동과제도 선정했다.
안경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 및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건설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