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봉희 광주남구의회 의원, 제311회 임시회 구정질문

은봉희 광주남구의회 의원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24일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효천1지구 정주 여건 개선 및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정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은 의원은 효천1지구 주민들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을 촉구하며 ▲안전한 보행권 확보 및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효천1지구 상권 내 주차환경 개선 ▲주민 편의시설 확충 ▲송암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은 의원은 효천역 인근 경전선 횡단을 위한 보행권 확보와 시내버스 노선 확대 등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관련 추진 성과를 물었다. 주민 휴식권 확대를 위한 대촌천 주변 개발 필요성과 송암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상황과 대체 공간 확보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은 의원은 ‘남구 모든 횡단보도에 정지선 이격거리 정비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추진계획 및 방안을 요구했다.

은봉희 의원은 “효천1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남구 균형발전 및 구민의 안전확보에 대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통행로 확보 노력과 마을버스 증편, 주차공간 확보, 맨발 산책로를 조성 중이며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과 광역·도시철도 사업 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단기·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는 사고다발구역을 중심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