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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봉사는 성북마을과 덕산마을 어르신 49명과 주민들의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붕어빵 등 즉석 간식과 냉 매실차,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아이스크림 200개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허기를 달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 옥룡면을 찾아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광양읍 세풍리 해두 마을과 신두 마을 방문을, 6월에는 봉강면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태우 주민복지과장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감동을 전해주는 봉사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