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 상반기 여성일상지킴이 간담회

곡성경찰서는 경찰서 동악마루에서 2024년 상반기 여성일상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 상반기 곡성경찰서와 여성일상지킴이 활동내용을 평가하고 하반기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경찰은 지자체와 협업해 여성 대상 성범죄 예방을 위해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곡성 기차마을 여자 공중화장실 등 11개소에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여성일상지킴이는 곡성5일시장 및 곡성기차마을에서 카메라 등 불법촬영 선제적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정종두 곡성경찰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