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재수용품 구매는 전통시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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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재수용품 구매는 전통시장서"

대인시장서 소비진작 캠페인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6일 광주시 동구 대인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내수 활력 회복을 위한 소비진작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전남중기청 제공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6일 광주시 동구 대인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내수 활력 회복을 위한 소비진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광주전남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호남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광주·전남본부), 신용보증재단(광주, 전남) 등 4개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매하고 시장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면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설 명절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중기부가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을 내달 10일까지 기존 10%에서 15%로 한시 확대한 제도와 결제액 환급행사를 홍보했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올해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은 15% 할인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달라”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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