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농어촌 기본소득운동 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 이옥균 해남본부장, 김형석 완도본부장 및 지역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균형발전의 완성이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항이라는데 뜻을 모아 선거공약으로 공표하고, 당선되면 이행에 신의성실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또 농어촌 지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직업·성별·연령·종교·국적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일정 금액의 소득을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실시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데 동의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오로지 농어촌 발전과 농어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꼭 재선의원이 돼 22대 임기 내 농어촌 기본소득 실효성을 확인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구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