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홍익표 원내대표, 민심탐방차 남구 방문”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광주 동남갑)은 “홍익표 원내대표가 지난 4일 광주 남구를 방문, 지역민생 현장을 탐방했으며, 남구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 민생탐방 일환으로 남구를 방문한 홍 원내대표는 푸른길 공원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이후 무등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상인은 “더 많은 손님들이 편리하게 찾는 무등시장이 되도록 교통대책이 시급하다”면서 “인근 지역뿐 아니라 전남권역과도 손쉽게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홍 원내대표는 “광주지하철 2단계 사업,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 등 굵직한 교통 이슈와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해결하기 위해 윤영덕 의원이 오랜 시간 공들여 왔다”며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경험이 풍부한 윤 의원이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 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의원은 “이제야 비로소 해결의 물꼬가 터진 주요 사업들을 끝까지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교통요지 남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남구를 위해 당의 협조를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