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옜다’ 물고기 먹고 얼른 자라거라
월간전남매일

‘옜다’ 물고기 먹고 얼른 자라거라

‘옜다’ 물고기 먹고 얼른 자라거라

번식기를 맞아 최근 수원 일월저수지에서 새끼를 키우고 있는 뿔논병아리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 등에 업힌 새끼에게 주고 있다. 번식 때 우아한 구애춤을 추고 물풀로 애정을 표시하는 뿔논병아리는 새끼에게 먹이를 줄 때 자신의 작은 깃털을 뽑아 먹인다.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 팔당댐, 시화호, 수원 일월저수지 등에서 번식한다.
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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