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쇼핑 직원들이 창립 39주년 행사와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
24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11일간 패션아이템 특별기획전, 와인 슈퍼쇼 등 다양한 대형행사가 준비된‘창립 39주년 대축제’를 개최한다.
우선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패션아이템 특별 기획전이 진행된다.
화장품 비오템 매장에서는 라이프 플랑크톤 맑은 온천수 에센스 점보세트(200ml, 여행용 5종 추가 증정)를 8만1,000원에, 랑콤 매장에서는 NEW 레네르지 탄력 광채 크림(75ml, 제니띠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 정품 20ml 추가 증정)을 19만7,000원에 롯데 단독으로 판매한다.
여성 의류 역시 롯데 단독상품으로 JJ지고트 무스탕을 19만9,000원, 나이스크랍에 핸드메이드 코트29만9,000원, BCBG 퍼트리밍 구스 롱패딩이 27만9,000원에 준비되어 있고 패션 소품으로 어울리는 엘폭스 머플러 역시 7만8,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작년 겨울 열풍을 불고 왔던 벤치파카 특집전도 준비돼 있다.
광주점에 입점되어 있는 각 브랜드의 벤치파카를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테이트 · 흄 벤치파카 9만9,000원, 내셔널지오그래픽 벤치다운 29만9,000원, 아이더 스테콜 구스다운을 39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와인 슈퍼 쇼’도 진행, ‘그랑크뤼 와인’, ‘2018년 최고 인기 와인’, ‘특가 와인’ 등 총 5만여병의 와인을 판매하며, 롯데쇼핑의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아르헨티나의 인기 와인 브랜드 ‘트라피체(Trapiche)’에서 ‘말벡’ 품종 100%로 만든 ‘트라피체 서울 에디션’을 200병 한정으로 기획가 5만원에 판매한다.
9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기부 프로젝트인 ‘노스페이스’ 에디션 상품을 60 ~ 7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갤럭시’도 프리미엄 위크 행사를 통해 정장과 콤비재킷을 49만원에 판매한다.
또 같은 장소에서 ‘골프용품 & 골프웨어 초특가전’이 열리며, 가전디지털 전문관에서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TV,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의 진열상품을 한정수량에 한해 30~4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광주 지역 롯데마트에서는 창립 기념일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신선식품 · ‘요리하다’ 브랜드 인기상품, 가공식품등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엘포인트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냉장 소고기 및 돼지고기를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호주산 곡물 척아이롤(100g)’이 1,520원, ‘호주산 곡물 부채살/치마살(각100g)’을 각 2,400원, ‘호주산 와규 윗등심(100g)’을 4,560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창립 행사는 롯데쇼핑의 창립 3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창립 행사 기간에 선보이는 상품들은 바이어들이 직접 수 개월간 공들여 기획한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