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가치있는 맥주 브랜드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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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가치있는 맥주 브랜드 2년 연속 1위

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Corona)가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칸타(Kantar)가 발표한 ‘2025년 브랜드Z 가장 가치 있는 글로벌 브랜드’에서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맥주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이는 AB 인베브가 구축한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반영한 결과다. 칸타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를 포함한 상위 10개 맥주 브랜드 중 8개가 AB 인베브 소속이다.

AB 인베브 브랜드 중 버드와이저는 2위를, 미켈롭 울트라는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켈롭 울트라는 미국 내 브랜드 가치 상승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선정돼 칸타 ‘브랜드 성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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