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교수단 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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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교수단 장학증서 수여식

광주여자대학교는 29일 대학 본부 3UP STATION에서 ‘교수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여대 교수단 장학금은 개교 33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전 교원이 매월 장학기금을 적립해 마련한 재원으로, 2009년부터 매년 학생들에게 지급되고 있다.

총 374명의 학생에게 1억 8,600만원이 전달됐으며, 이번에는 학과 추천을 받은 25명의 학생에게 총 1,1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정성일 부총장은 “대학 교수진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광주여대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훈 교수단 회장은 “교수진의 인정과 응원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학생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날까지 교수들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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