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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는 △국립목포대학교 △목포문화방송㈜ △㈜해송해상풍력발전1 △㈜해송풍력발전3 △신안우이해상풍력㈜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AI 기술 기반의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와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목포대는 해상풍력과 AI의 융합을 통해 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전남 서남권의 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데이터 분석, 예측 유지보수 기술 등 디지털 기반 기술의 도입으로 해상풍력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 추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인재 양성, 재생에너지 산업 기술·정책 개발,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지역 인식 확산 등이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목포대는 AI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협약은 AI 기술 중심의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