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남도국악원 전경 |
아름답게 펼쳐진 진도의 풍경을 배경 삼아 진행되는 ‘국악 치유 명상’은 국악곡 감상과 명상 체험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6월 1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120분) 동안 국립남도국악원 야외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국악곡 ‘기악합주, 대금독주, 단가’ 감상과 명상 ‘움직임 명상, 호흡명상, 에세이 명상, 오감명상’ 체험 통해 자신을 인지하고(입문), 되돌아보고(깨달음), 마주하고(알아차림), 나아가는(채움) 몸·마음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립남도국악원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명상으로 나를 비워내고, 국악으로 나를 채우는 과정을 통해 생각과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는 경험을 체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20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이며,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jindo.gugak.go.kr)을 통해 80명(선착순)의 체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jindo.gugak.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