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규 사장 |
![]() 송진희 이사장 |
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에 따르면 김 신임 사장은 목포 문태고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파우스트’ 등 연극 20여편에 출연하며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창단한 광대무변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2008년부터 극단 대표로 재직해왔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특임교수, ㈜스테이지엑스이엔티 대표, 대한걷기연맹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당재단 이사장에는 송진희 전 광주디자인진흥원장(66)이 임명됐다.
송 교수는 원광대와 독일 국립뮌스터 응용과학대에서 각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통령 직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 호남대 예술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각각 3년이다.
최진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