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도약패키지는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들이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진출·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창업프로그램,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44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총 176억원을 투입해 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글로벌 역량강화 ▲신산업분야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 등을 중장기 전략과제로 수립해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 성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문화산업 육성사업에 힘을 싣게 된 진흥원은 향후 창업기업 모집과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탁용석 원장은 “많은 창업기업이 창업 도약기의 데스밸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소멸되고 있다”면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혁신성장과 함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