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축제 미리 즐겨요

대인예술시장이 26일 할로윈 시즌을 맞아 특별공연부터 현장 이벤트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 전남매일=광주 ] 이연수 기자 = 26일 대인예술시장에서는 할로윈시즌을 맞아 할로윈 특별 공연부터 현장이벤트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1주차장 주변으로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체험, 할로윈 몬스터를 찾아 인생샷 남기기 등과 더불어 다양한 콘셉트를 가진 포토존이 구성된다. 공연프로그램 ‘예인열전’(제1주차장)은 저녁 9시부터 ‘DJ MOONDG’의 할로윈 DJ파티가 진행된다.

제2주차장에서는 ‘드리머스와 함께하는 호박 카빙 퍼포먼스&잭오랜턴(호박등) 만들기 체험’이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외국인 근로자로 구성된 드리머스가 직접 선보이는 슈퍼 호박의 무한한 변신의 세계로 빠져보며 미리 할로윈 데이를 즐겨볼 수 있다.

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로 ‘대인예술야시장 할로윈 미션 임파서블’이 준비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장 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 3가지를 완수한 시민 선착순 30명에 할로윈 기념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이날 아트컬렉션샵 수작 앞에서는 저녁 7시부터 ‘일러스트레이터 엄수근 작가’의 라이브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작가는 2m 이상 크기의 캔버스에 대인예술야시장과 상인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을 즉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인예술시장에서는 ‘2019대인예술시장 아트프로젝트 참여 예술가(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자 접수는 11월 4일까지며, 작품 장르나 예술가들의 거주지 제한은 없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인예술시장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byeolja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