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협의체 회의
전남서부

신안군,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협의체 회의

신안군은 최근 영상회의실에서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50여명의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안군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권고안 반영 △자율적 내부 통제 시스템 운영 실태 점검 △청렴교육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을 핵심과제로 다뤘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청렴협의체는 고위직 공무원이 직접 책임지고 실천하는 청렴행정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실천 중심의 청렴정책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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