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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범농협 임직원 230명과 영광군 범농협 임직원 240명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장흥모 농협 영광지부장, 조상길 농협 장성지부장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범농협의 적극적인 동참이 지자체 간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전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