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 주방용품·TV전달·급식봉사활동

로타리 3710지구 광주 골든로타리 클럽,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 주방용품, TV전달, 급식제공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 골든로타리 클럽(회장 주태홍)이 지난 3일 광산구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 주방용품, TV·간식 전달과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골든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최철호 봉사프로젝트 위원장의 봉사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그동안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주방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는 다는 얘기를 듣고 주방용품 지원과 TV 등을 설치해줬다.

하루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식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급식봉사와 간식을 전달하며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주태홍 회장은 “70세이상 어르신들을 챙겨주는 급식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얘기도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며 “3710지구 제7지역 이준행 지역대표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골든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710지구에서 85번째로 지난 2019년 4월29일 심욱선 초대회장이 창립한 클럽이며 주태홍 회장이 2024~2025년 회장을 맡고 있다. 39명 회원들이 함평 집수리 봉사, 광산구 장애인보호작업장 봉사활동,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사랑의 도시락 후원, 법무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생활관 지원 등 앞장서고 있으며 3710지구 백현옥 총재의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를 목표로 봉사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