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정원해설사 역량 강화 보수 교육
전남서부

신안군 정원해설사 역량 강화 보수 교육

신안군은 최근 압해읍 가족센터에서 2025년 1분기 정원해설사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원해설사의 전문성 강화와 1섬 1정원화 정책에 맞춘 해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강제윤 섬연구소 소장, 강원석 시인이 강연자로 나서 정원의 의미와 해설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을 상상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정원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며, 정원해설사는 방문객들에게 신안의 정원을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신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해설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정원해설사가 지역 정원문화 확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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