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수·안형주 서구의원, 정명 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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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안형주 서구의원, 정명 의정대상 수상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의원이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정명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서구의회 제공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정명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13번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서구의회 제공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안형주 의원이 최근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하는 ‘제7회 정명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4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정명 의정 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4선 의원인 김 의원은 △군 공항 소음 피해 배상 소송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백마산 승마장 허가 취소 △중앙공원·마륵공원 개발 △풍암호수 원형 보존 △쓰레기 소각장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또 집행부 감시와 견제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구민 혈세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정책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김 의원은 “의정 대상을 받을 때마다 기쁨과 함께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민생 안정과 편익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생활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청년·약자 보호, 탄소 중립 정책 추진 등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약자 보호 정책 마련 △탄소 중립 정책 추진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안 의원은 “구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것일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서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서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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