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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임기철 GIST 총장을 비롯해 정용화 대외부총장, 김재관 아카데미 원장, GTMBA 동문 및 15기 원우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기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GTMBA는 지난 15년간 시대의 변화를 민첩하게 읽고 대응하며, 과학기술과 경영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성장해 왔다”며 “GTMBA 과정을 통해 소중한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한상 원우회장(현대콘베어㈜ 대표이사)은 취임사에서 “GTMBA는 단순한 교육 과정을 넘어 산업과 기술, 경영과 리더십이 만나는 실천의 장”이라며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강화와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GTMBA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정순 총동문회장은 “GTMBA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카데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수 간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개원 이래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가 현재까지 배출한 600여명의 동문은 재계, 정계, 공공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가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사고방식과 관점의 전환을 이끌어 낼 뿐만 아니라 기술이전, 산학협력의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