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바우처사업은 내수·수출중소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 2회에 걸쳐 모집한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전국적으로 765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약 2,500여개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수출성장단계별로 최소 3,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다양한 수출지원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1차 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수출바우처 사업에는 광주 56개사, 전남 68개사 총 124개사가 선정돼 지원 받은 바 있다.
/김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