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대학생 재능봉사캠프 성료
전남동부

순천대, 대학생 재능봉사캠프 성료

[전남매일=동부취재본부] 이주연 기자=순천대학교는 2019학년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시행한 전국 53개 대학 중에 두 번째로 많은 활동 시간과 멘토 배출을 달성하며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대학생이 팀을 이루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계 및 동계 방학 중 4일 이상 진로·고민 상담, 예·체능 분야 특별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캠프다.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한 참여실적에 따르면, 순천대는 영남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참여자(총 1,015명)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동보 학생처장은 “올해도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전남지역 어디든 재능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순천대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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