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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립남도국악원에 따르면 국악 교육 교원직무연수는 전국 교원 및 교원 전문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예술의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자 국립남도국악원에서 매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30시간) 동안 국악 실기와 감상,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 교육과정에서 필요한 실기교육 능력 향상을 위해 공통과목으로 ‘국악이론’, ‘장구 반주법’, ‘사물놀이’와 각 지역의 ‘민요와 판소리’를 배울 수 있으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배우는 ‘강강술래’가 예정되어 있다. 선택과목으로는 ‘단소’와 ‘소금’을 추가해 교과목 실기 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희망자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jindo.gugak.go.kr)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해 ‘교육·체험’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