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피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광주경찰청은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피싱범죄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성착취 영상통화(몸캠피싱)’ 예방·대응 요령 등을 주제로 ‘피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은 영상(숏폼), 포스터(손그림·웹포스터·카드뉴스), 표어(슬로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 단위로도 응모 할 수 있다.

공모전은 오는 7월 31일까지 광주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 종료 후 심사를 통해 대상 1명(7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명씩 총 10명(팀)을 선정해 상장과 총 2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발표되며, 광주경찰청과 광주시 등의 공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