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는 최근 구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5·18기념행사를 비롯한 주요 축제들의 안전관리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구 제공 |
15일 동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5·18기념행사를 비롯한 주요 축제들의 안전관리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오는 17일 개최되는 5·18 기념행사 전야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 확보, 화재 예방,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인파 밀집 시 대피로 확보 등 행사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 대책 수립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45주년 5·18 기념행사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행사 당일 안전 요원의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