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공상기업 신규 전용판매관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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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공상기업 신규 전용판매관 3곳 선정

지마켓·현대홈쇼핑·GS 리테일 추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농공상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지마켓, 현대홈쇼핑, GS리테일을 전용판매관으로 선정하며 유통채널을 넓혀간다고 14일 밝혔다.

농공상기업은 농업인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중소 식품기업으로 농식품부와 aT가 지정해 지원중이다.

현재 전용판매관은 용산역 농식품 찬들마루, 오아시스마켓, 우체국쇼핑몰, 새농 등에서 운영 중이며, aT는 각 판매관 별 프로모션을 통해 농공상기업 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데 힘써왔다.

새롭게 선정된 지마켓, 현대홈쇼핑, GS리테일은 모두 국내 주요 오픈마켓 채널이다. 농공상기업 제품이 더 넓은 소비자층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농공상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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