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완도군, 해양 치유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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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완도군, 해양 치유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최근 완도군과 사학 교직원의 복지 증진 및 해양 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학연금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최근 완도군과 사학 교직원의 복지 증진 및 해양 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로 조성된 해양 치유시설로 해수·해조류·갯벌을 활용한 16개 테라피실과 전문인력 양성 교육실 등 전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향후 사학연금 가입자(가입자 가족 포함)의 경우 완도 해양치유시설(완도해양치유센터·해양기후치유센터·해양문화치유센터) 이용 시 본인 포함 4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해양 치유 프로그램 운영 관련 협조체계 구축, 사학연금 가입자의 복지 향상, 지역 상생·상호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사학연금 가족의 복지 향상을 지원하고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학연금이 지역에서 꾸준히 기여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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