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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착한가게 가입 운동은 2018년 처음으로 시작해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참여업소들은 매월 3만원 이상의 이웃사랑 기금을 차곡차곡 기부하고 있다.
지자체는 관련법상 모금 운동을 할 수 없어서 영광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금 모금과 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착한가게 245호점으로 참여한 맛나곱창집은 2017년 개업 이후 한결같은 맛으로 염산 면민뿐 아니라 외지 방문객에게도 또 찾고 싶은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서성경 대표는 “넉넉하지 않지만 매월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영광곳간에 가입하게 됐다”며 참여 배경을 밝혔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희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