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문화원(원장 윤여정)이 다문화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외국인이 자기 언어로 직접 쓴 관광안내서 제작’ 프로그램 |
![]() 나주문화원(원장 윤여정)이 다문화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외국인이 자기 언어로 직접 쓴 관광안내서 제작’ 프로그램 |
![]() 나주문화원(원장 윤여정)이 다문화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외국인이 자기 언어로 직접 쓴 관광안내서 제작’ 프로그램 |
![]() 나주문화원(원장 윤여정)이 다문화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외국인이 자기 언어로 직접 쓴 관광안내서 제작’ 프로그램 |
![]() 나주문화원(원장 윤여정)이 다문화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외국인이 자기 언어로 직접 쓴 관광안내서 제작’ 프로그램 |
![]() 나주문화원(원장 윤여정)이 다문화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외국인이 자기 언어로 직접 쓴 관광안내서 제작’ 프로그램 |
나주시 가족센타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가족 30명을 초대해 사전작업으로 금성관, 황포돛배, 국립나주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천연염색을 체험했다. 지난 20일에는 나주 거주하는 베트남 국적 가정주부 5명이 문화재나 관광지를 방문, 사진 촬영을 하면서 베트남어로 안내문을 작성했다.
이후 ‘안내서’로 제작해 광주공항과 나주역 등 관광안내소와 나주시가족센터, 베트남 유학생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윤여정 나주문화원장은 “이젠 다문화(多文化)가 아닌 ‘다 문화’라는 자세로 함께 해야 한다”며 “나주에서 생활하며 보고 느낀 점을 자신들의 모국어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나주시는 첫 시작 이후 ‘조선의 도시로 가자! 달빛에 취하고 쪽빛에 물들고’라는 주제로 13년 동안 빠지지 않고 ‘13년 연속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나주 대표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 대고 있다. /나주=이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