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전남테크노파크, 신산업 육성 ‘맞손’
전남중부

영암-전남테크노파크, 신산업 육성 ‘맞손’

발전·우호 증진 협약

영암군은 최근 전남테크노파크와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이 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 협약을 통해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12일 영암군에 따르면 양 기관의 이번 협약 내용은 ▲발전·우호 증진 협력사업 발굴 ▲강소기업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 등 신산업 발굴 및 스마트 산단 구축 ▲지역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 ▲인적·물적 교류 강화다.

앞서 영암군은 전남테크노파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수소연료전지기반 레저선박 건조실증사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스마트제조+유망기업 2.0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왔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정과 도정 과제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민선 8기 영암군의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복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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