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보육시설 종사자 취미교실
전남서부

강진 보육시설 종사자 취미교실

강진군은 최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보육시설 종사자를 위한 취미교실을 운영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최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보육시설 종사자를 위한 취미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보육시설 종사자 취미교실은 영유아 돌봄을 묵묵히 수행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쉼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새하늘 어린이집 오소림 교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 박자 쉬어가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가정문화 확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종사자들의 사회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취미교실을 통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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