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오 이통장연합회 담양군지회장, 행안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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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오 이통장연합회 담양군지회장, 행안부장관 표창

정용오 이통장연합회 담양군지회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정용오 이통장연합회 담양군지회장이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지회장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행안부장관 표창은 적십자회비 모금 취지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담양군 적십자회비 모금 및 회원 모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받게 됐다.

정 지회장은 “적은 금액일지라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년 적십자회비를 납부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성금으로, 집중호우, 산불, 지진 등 재난 구호 활동과 평시 위기 가정 긴급 지원 및 취약 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1차 모금을 통해 2025년 모금 목표액 21억 4,400만원 중 약 18억원을 모금했으며, 2차 모금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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