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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대식은 학생들이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청소년 과학커뮤니케이터’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나도 S.C. 체험교실’을 통해 과학의 개념부터 소통 방식 등 기초교육을 받는다.
오는 10월까지 생활 속 과학 원리·올해의 과학 이슈·올해의 과학 인물 등을 주제로 총 4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학교 및 지역사회에 과학을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올해 9월 창의융합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경연대회 ‘광주 청소년 페임랩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미옥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광주 청소년 과학커퓨니케이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께 키우길 바란다”며 “학생 주도 과학소통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