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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남부대에 따르면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조리기능장려협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 남부대에서 열렸으며, 조리 종사자와 조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 일반인 등 5,000여명이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남부대 호텔조리학과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금메달 12팀, 은메달 4팀 참가자 40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조준범 남부대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셰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대 호텔조리학과는 지난 2006년 개설돼 19년째 정통 호텔 조리를 기반으로 요리산업 분야의 심층적 이론과 맞춤형 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