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마이스산업 강화 '마이스 서포터즈' 운영
전남동부

여수시, 마이스산업 강화 '마이스 서포터즈' 운영

여수시가 최근 스카이타워에서 학생과 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이스 서포터즈 운영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가 마이스산업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여수시는 마이스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남관광재단, 전남대학교와 함께 ‘마이스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오는 12월까지 △한국마이스협회 주관 온라인 마이스 연수원 14차 기본교육 △찾아가는 마이스 맞춤형 교육 △외국어 명예 통역관 양성 △테마별 상품기획·코스 개발 △시민·공무원 대상 특강 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박람회를 참관하고, 여수시가 주최하는 마이스 행사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은 9일부터 진행되며,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 마이스산업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곽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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