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청소년의 달 포상·장학금 전달

목포경찰서는 28일 경찰서 이준규홀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유공자와 모범청소년에 대한 포상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달식에는 여양훈 BBS 목포·신안 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학교생활에 충실한 모범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문병조 목포경찰서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자”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정, 학교, 경찰이 함께 협력해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