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무등산 원효사-늦재 구간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걷기’ 플로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KT 전남전북광역본부 제공 |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담는 ‘쓰담걷기’ 활동으로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환경보호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무등산 원효사-늦재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까지 완료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KT 노사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쓰담걷기’ 봉사활동은 KT 사랑의 봉사단과 더불어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 및 가족, KT의 교육 기부를 후원 받는 민들레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도 참여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개개인 생활 습관의 변화와 참여를 위해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지난 1월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시작으로, 버려지는 물건에 가치를 더해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 시켜 나눔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업사이클링 랜선 DIY 기획봉사’,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