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스트10에 선정된 사건은 지난 2010년 1월 24일 영광읍 모 금은방에서 발생한 3인조 2억 상당 강도사건이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사건 중 수사가 잘된 사례 중에서 전국경찰서를 대상으로 베스트10 사건을 선정되었으며 전남청에서는 유일하게 영광서 강력팀이 선정됐다.
사건 당시 영광서 강력팀은 용의차량 수사 등 치밀한 수사로 사건발생 46일만에 피의자 3명 및 장물범 등 7명 전원을 검거했으며 당시 범인검거 공로로 경위 특진을 했다.
황호선 서장은 “모든 사건에 대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현장치안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영광= 곽용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