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계엄선포·탄핵시국’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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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계엄선포·탄핵시국’ 학술회의

전남대학교 민주주의와공동체연구소는 최근 전남대 사회대에서 ‘12·3계엄선포와 대통령 국회 탄핵 시국에서 거리와 광장의 정치’ 주제의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동학농민혁명항일의거광주유족회, 광주학생독립운동여학도기념역사관,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5·18민주유공자유족회 등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제1주제는 박용규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윤석열 내란을 저지한 국회 시민들과 전봉준투쟁단의 남태령대첩’을 주제로 발표했다.

제2주제는 전남대 최총명 박사가 ‘응원봉을 든 MZ세대의 거리정치와 민주주의 수호’를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박진우 5·18기념재단 기록진실부장, 오행수 5·18민주유공자유족회 국장, 임수진 대구가톨릭대학 교수, 이갑성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의장, 김보영 전남대 연구원, 양인기 전남대 연구원, 이홍규 전남대 제53대 총학생회장, 김미남 조선대 교수, 김명재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국장 등이 참여했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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