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보호기관 아동 IT 개선 앞장선다

한전KDN이 최근 전남 화순군 자애원에 보호기관 아동의 IT역량 강화를 위한 ‘KDN IT움’ 개소식을 진행했다. 한전KDN 제공

한전KDN은 최근 전남 화순군 자애원에 보호기관 아동의 IT역량 강화를 위한 ‘KDN IT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KDN IT움은 ‘아이들의 IT의 싹을 틔우다’라는 의미로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전KDN은 ICT를 반영해 운영중인 프로그램은 △KDN IT움 △KDN IT ON △KDN IT WE 등이다. 이중 KDN IT움은 2017년 본사가 있는 나주 금성원에 PC, 모니터 등 IT교육 장비와 관련 시설을 갖춘 IT교육 맞춤형 시설을 최초 구축한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60번째 KDN IT움 기증 및 개소식 행사에는 김민영 한전KDN ESG경영처장과 허강숙 전남도 자원봉사센터장, 문은아 자애원장 등이 참석해 현판식 행사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그간 구축된 KDN IT움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IT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미래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시행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