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 ‘상생 꾸러미 나눔행사’ 성료
사람들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 ‘상생 꾸러미 나눔행사’ 성료

광주시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취약계층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꾸러미 나눔봉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서구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33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연합회는 서구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60명에게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평소에 갖고 싶어 하는 장난감을 사전에 신청받고 준비해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 김도희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연합회 회원분들과 함께 나눔운동을 실천하게 되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들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오늘의 인기기사